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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볕후기

어릴적 뛰놀던 그 현장을 가다!!!

다볕지기


반갑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 8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볕자연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임박하여 답사차 무작정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대전에서 약 한 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입니다.
자연을 즐기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바로 도착하던대요.


 

교정에 들어서니 옛 향수에 젖어듭니다.

제가 나온 초등학교보다 더 정감이 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산수가 너무 빼어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그런가봅니다.

오른편에 멋들어지게 지어진 정자는 올라앉아만 있어도 신선이 되어 시 한 수와 노래가 나옵니다.

산들바람과 아울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소그룹 모임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운동장은 인조잔디로 비와 상관없이 족구, 미니축구를 할 수 있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이 건물은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현대 감각에 맞게 냉난방시설이 잘 되어있고,

집회나 소그룹모임을 갖는데 아주 좋습니다.

실내 화장실이며 문만 열면 바로 샤워장 시설이 별도로 되어있고 현대화된 공간입니다.



지난주에 완공하여 오픈한 전통한옥은 노송과 흙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문양의 멋과 정교하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편하고 아늑하며 잠자리도 아주 최고입니다.

현대식 샤워시설이며 아주 깨끗하고 상쾌한 공간입니다.

우리 일행은 하루로는 너무 아쉽다고 야단입니다. 내년에도...

한옥 한 켠에는 대청마루처럼(거실) 지어진 공간은 한옥이 주는 정취와 멋을 마음껏 누리게합니다.


 

바로 앞 식당건물에는 100여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하고

주방시설이 현대식으로 깨끗하고 대형 냉장고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설 하나 하나가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만족감을 더해주었습니다.

학교 대표로 섬기는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는 만족감을 더해줍니다.



학교 밖으로 100미터만 걸어 나오면 문화재로 지정된 유서 깊은 우리 선조들의 풍류와 멋을 느끼는

거연정이 화림계곡에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과 바위와 호수 위에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듯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죠!!!

덕유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13.8km 계곡을 따라 잘 정돈 된 산책로는 삼림욕으로 만점입니다. 노송과 함께 아늑하고 조용한 명품산책 코스로 유명합니다.

옆으로는 시냇물소리, 매미들의 합창소리 멋을 아는 사람은 이곳을 찾겠지요.

곳곳에 자리한 8담8정(八潭八亭)8개의 연못 위에 지어진 8개의 정자)의 멋스러운 정자에 앉아

담소를 즐기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호수와 함께 잘 지어진 정자며 너럭바위와 나무숲의 조화에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에 자리한

정자는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계곡을 따라 담소를 나누며 걷다보면 어느새 동호정까지 너무 멋진 코스입니다.

주변엔 인삼밭과 탐스럽게 익은 사과, 벌겋게 익은 고추, 들깨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루러진 선인들의 풍류와 멋의 향기가 가득히 느껴지는 그 곳,

쉴새없이 눌러 찍은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이곳이 어디래요?

바로 그 곳 다볕자연학교입니다.

시간이 짧아 더 둘러보지 못해 아쉽군요.

적극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번 와 보이소!!!

우린 가을 운동회를 이곳에서...


 

대전에서 다녀간 김덕호 올림.